한국교통대 창업동아리 엔에코, (사)함께만드는세상 청년창업 프로젝트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8 13:42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엔에코 김산 팀장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엔에코 김산 팀장.사진제공=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엔엔코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엔에코'(팀장 김산, 4학년)가 '해조류를 활용한 습식 공기청정기' 아이템으로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에서 주최한 청년창업 자조활동 라운드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선박 제조 시설 및 해양 농가에 버려진 폐 해조류를 활용하여 공기청정기로 리사이클이 가능한 필터로 만들고, 재활용이 어려운 부분은 비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제시했다.


특히, 이 기술은 향후 사회적 약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것을 가치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산 팀장은 “군 현역 복무 시절, 군 창업 멘토링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창업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사회적 약자들이 깨끗한 공기를 누리는 환경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에코의 해조류 공기청정기 프로젝트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SK하이닉스에서 주최한 충북대학생 창업챌린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교통대학교 LINC3.0 ▲한밭대학교 LINC3.0 ▲KT&G 장학재단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에 선정돼 본격적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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