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환경분석센터,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11:15

중금속·음이온류 등 17개 평가서 최고 등급

SK매직

▲SK매직의 화성공장 내 '환경분석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SK매직

SK매직은 자사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약 2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총 17개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 관계자는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함과 신선함은 기본, 보다 맛있고 건강한 물을 만들기 위해 사내 워터소믈리에와 함께 연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전문 연구인력과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지난 4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먹는물 국내숙련도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며 분원성연쇄상구균, 살모넬라, 쉬겔라 등 미생물 분야의 수질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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