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 1위...한국갤럽 발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16:34
임영웅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한국갤럽 조사 결과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뽑혔다.소속사 SNS

가수 임영웅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에 선정됐다.




19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임영웅은 3월22일부터 4월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장 좋아하는 가수' 설문 결과(자유응답) 10.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트로트 오디션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자 진(眞)에 등극한 뒤 노래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한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아이유(9.0%), 방탄소년단(4.9%), 나훈아(4.0%), 뉴진스(3.5%), 장윤정(3.4%), 진성(2.7%), 영탁·송가인(2.4%), 블랙핑크(2.2%)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이찬원, 성시경, 김연자, 김호중, 조용필, 이효리, 린, 전유진, 아이브, 장민호, 이승철, 이문세, 이미자 등이 1% 이상의 응답 결과가 나왔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