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호전, 대구 전통주 창작칵테일 대회서 학생부 대상 등 총 6명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19 17:00
국호전, 대구 전통주 창작칵테일 대회서 학생부 대상 등 총 6명 수상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부학장 박선희 이하 국호전)는 최근 대구 동성로 축제 기간 중 개최된 '대구 전통주 창작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재학생 참가자 6명 전원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국호전 호텔관광경영과정 23학번 김도형 학생이 학생부 경연에서 1등인 대상을 차지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구의 전통주 활용 창작 칵테일 보급 및 상품화를 위한 대구 지역의 전통주 창작 칵테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결선 참가자들은 대구 지역 특산주인 삼오전통주를 활용한 각자의 창작 칵테일을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연 후 소개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국호전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쟁쟁한 실력자들 가운데 눈에 띄는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성과를 보였다고 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대상(국회의원상)에는 김도형(호텔관광경영23학번) 학생, 동상(국회의원상)에는 서필승(와인·바리스타24학번) 학생, 특별상(삼오전통주 대표상)에는 김가희(와인·바리스타24학번) 학생, 조주기능상(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에는 조서연(칵테일플레어23학번) 학생, 장려상(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에는 김용민(칵테일플레어24학번), 이상혁(호텔외식조리경영24학번) 학생이 차지했다.


박선희 국호전 부학장은 “본교는 매년 수많은 대회에서 상위권 수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호텔·식음료 분야의 명실상부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국호전은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대회 경력과 스펙을 쌓아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호전은 현재 2024학년도 후기,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기간 내 등록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특별 장학금이 지급된다. 고3, 검정고시 합격자, 재수생, 대학중퇴자, 만학도 등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전공은 △호텔관광경영 △와인·바리스타 △칵테일플레어 △푸드유튜브크리에이터 △호텔외식조리경영 총6개 과정이며 수능과 내신 반영 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아울러 5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아카데미 과정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국호전 홈페이지 또는 전화,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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