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21일부터 여름축제 “해적 보물섬에 놀러오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0 09:54

‘오 썸머페스티벌’ 개장, 워터메이즈 어린이 물놀이파티 첫선
15개 워터캐논 물벼락에 신나는 음악…먹거리·휴식도 겸비

레고랜드 여름축제

▲레고랜드의 여름축제 '오 썸머 페스티벌'을 맞아 마련된 포토존에서 레고랜드 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1일부터 시원한 해적 테마의 여름축제 '오 썸머(Awe-Summer) 페스티벌'을 연다.




특히, 올해 '오 썸머 페스티벌'부터 레고랜드가 약 1년 동안 준비해 온 해적 콘셉트의 여름철 물놀이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Water Maze)'의 파티가 21일부터 처음 선보여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레고랜드는 20일 “올해 '오 썸머 페스티벌'은 '브론즈 훅 대선장'과 그의 부하 해적들이 보물섬 레고랜드를 점령했다는 콘셉트로 선보이고, 물놀이장·워터쇼와 다양한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물놀이·워터쇼·먹거리·휴식 4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총 9090㎡(2750평) 면적의 복합구역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Pirates Party Plaza)'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간은 전세계 글로벌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국내 팀이 1년에 걸쳐 마련한 기획시설이다.


초대형 미로 콘셉트의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워터 메이즈는 메이즈풀(Maze pool)과 미니풀로 나눠져 어린이들이 더위를 잊고 동심 속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 내 에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 '고! 고! 파이러츠 파티'가 열린다. 15개 워터캐논이 뿜어내는 물벼락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키즈 워터밤 컨셉트로 운영된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담당 상무는 “레고랜드에서 지난해 여름 처음으로 선보인 물놀이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에 호응이 굉장히 높아 1년간 준비를 거쳐 '파이러츠 파티 플라자'라는 차별화된 복합 물놀이공간을 올해 선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