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보고회···‘영광형 지원정책’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1 17:45

주민체감형 지원사업 발굴 및 관광산업 활성화 논의

영광군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제공=영광군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서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업무계획 113건, 역점시책 147건 등 260건의 사업에 대하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과 군정 추진의 전반적인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운영 △영광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 성산공원 조성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 등의 조속한 사업 추진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영광형 지원정책 등 주민체감형 지원사업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은 2024년을 '영광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방문객 1,000만 명 시대 개막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상사화 축제를 비롯해 글로벌 산업 박람회인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머물면서 즐길 수 있도록 백수해안도로, 불갑테마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 조성할 계획이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 “영광군 발전과 군민 행복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군정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오늘 보고회에서 거론됐던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신속하게 추진하고, 추진 예정인 대규모 사업들은 철저한 사전준비로 차질 없이 진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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