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국토부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 최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1 15:31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전통 발효 기술과 지역 문화 자원 결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휴식체험공간

▲휴식체험공간. 제공-영양군

영양군이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이어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지역상생협약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제조시설(내부)

▲제조시설(내부). 제공-영양군

영양군은 ㈜발효공방1991과 협력해 2024년부터 3년간 157억 원을 투입, 전통 발효 기술을 활용한 제조·체험·휴식 시설인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을 조성한다.


또한 자작나무숲, 지훈예술제 등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제조시설(외부)

▲제조시설(외부) 제공-영양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영양군의 적극성과 추진력, 사업 계획의 완성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체 조감도

▲전체 조감도. 제공-영양군

㈜발효공방1991도 지역 기여와 상생을 목적으로 한 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투자 약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군의 우수한 발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발효공방1991과 함께 살고 싶은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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