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브루어리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전했다.
이 인증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며, 대천브루어리는 이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천브루어리는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보령머드를 활용한 '보령머드라거'를 비롯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중기부에서 지정한 확인기관이 혁신 기술, 시장성, 비즈니스 모델, 특허, 기업가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한 벤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대천브루어리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수제 맥주를 개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천브루어리 임채림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며 보령의 특색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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