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자매도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2 07:10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자매도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초청된 자매도시는 전라남도 목포시와 창원특례시이다.




선수단 대표 선수선서

▲선수단 대표들이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제공-영주시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이 대회는 1998년부터 3개 도시의 생활체육인들이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매년 3개 도시가 번갈아가며 순환제로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21일 저녁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시작된다. 이어서 22일에는 축구, 테니스, 볼링 등 총 7개 종목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를 통해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증진하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매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승패를 떠나 모든 선수가 화합과 배려의 자세로 대회에 임해 모든 선수가 부상 없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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