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폐회…행감결과 채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4 20:45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폐회 현장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폐회 현장 제공=양평군의회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부터 진행한 제300회 정례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일부터 9일간 양평군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폐회 현장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폐회 현장 제공=양평군의회

여현정-지민희 의원 5분 자유발언으로 시작된 제2차 본회의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1건,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 심사에 대한 의결기간 연장의 건 등 2건을 의결했다.



또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양평군 수리계 조직 및 운영 조례안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군 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2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25개 안건을 의결했다.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폐회 현장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폐회 현장 제공=양평군의회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과 성실하게 임해준 공직자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고 제시한 대안들이 곧 12만8천여 군민 뜻임을 깊이 인식하고 성실하게 군정에 반영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28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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