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1일 2024년 제26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 개최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4년 제26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지난 21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총 5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10개 세부 종목으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고 31개교 152개 팀 570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펼치며 서로가 쌓아온 경험을 공유했다.
▲백영현 포천시장 21일 2024년 제26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 주재 제공=포천시
이번 경연 최우수 수상(팀)은 △밴드 부문 '포천여자중-flight' △보컬 초등 부문 '영북초-차유림' △보컬 중등 부문 '포천중-윤지성' △보컬 고등 부문 '송우고-힘합부' △무용 독주 초등 부문 '태봉초-이서연'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 부문 '축석초-축석 사물놀이' △댄스 초등 부문 '화현초-JSJ', 중등 부문 '연합-P' 등이다.
또한 문학, 일러스트 종목 등 문예부문은 오는 29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에 심사결과를 공지한다.
▲포천시 21일 2024년 제26회 늘푸른청소년예술제 개최 제공=포천시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팀)은 오는 8월 열릴 '제32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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