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모이소’ 플랫폼 2단계 구축 완료…디지털 행정서비스 혁신 가속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4 18:4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의 2단계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서비스 사례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서비스 사례. 제공-경북도

'모이소'는 도민들이 모바일을 통해 쉽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농어민수당,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 교복·입학 지원금 신청 등이 '모이소' 앱을 통해 처리됐다.



특히, 농어민수당 신청 과정의 디지털화로 연간 약 19억 1천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경북도는 향후 3단계 사업에서 서비스 지역 확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 통합 정보 서비스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모이소가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선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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