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24년 개인정보보호 강화 위한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4 09:52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민원담당자 및 신규공무원 등 28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영주시청사 전경

▲영주시청사 전경. 제공-영주시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보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개인정보 보호 능력을 강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초빙 하에 진행됐으며, 주제로는 △인공지능 사회에서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위협 및 유출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개정 내용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제공 절차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사이버교육도 추가로 계획 중에 있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개인정보보호는 조직의 신뢰 및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주시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 가입 △전 직원 대상 교육 실시 △디지털저장매체 파기서비스 운영 △개인정보 위탁업무 관리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시는 개인정보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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