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설거지한 용기도 건조·살균해 활용도 높여
소형 가전 제조기업 앳홈은 기존 자사 식기세척기에 단독 건조·살균 기능을 추가한 '미닉스 식기세척기 PRO(프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앳홈 관계자는 “기존 제품은 건조 기능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없어 설거짓거리가 소량이라도 세척부터 건조, 살균까지 전 과정을 진행해야 했다"며 “이번 제품은 소량 혹은 아이용 식기 등 빠른 세척이 필요한 제품만 직접 설거지한 후 미닉스 식기세척기에 넣고 건조, 살균할 수 있게 해 편의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또한, 단독 건조와 살균 기능은 조리 도구 살균이나 탈취, 식기의 완벽한 물기 건조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앳홈은 설명했다.
이밖에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무설치·무타공으로 공간 편의 확대 △정품 인증 등록 시 무상 A/S 2년 제공 △그레이지·차콜그레이 외 오트밀 베이지 색상 추가 출시 등이 특징이다.
최민호 미닉스 BM은 “식기세척기 PRO에 사용자 분들께 가장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고자 했다"며 “미닉스는 항상 사용자 관점에서 가장 편리한 제품,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