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테이크호텔 서울 광명은 지난 20일 광명시 청년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청년 문화 예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시, 체험, 교육 등의 문화∙예술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명시 청년동은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들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테이크호텔 이정민 총지배인은 “테이크호텔이 청년들의 창작 거점이자 고객에게는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청년동 소속 청년 작가들의 우수 작품을 선보이는 단체전 'Take One'이 오는 27일부터 테이크호텔 갤러리에서 한 달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