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 플러스’로 프리미엄 수요 잡는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5 10:05

노팁·노쇼핑·노옵션으로 불편 제거…일정·체험·미식 취향요소는 세분화

교원투어 여행이지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여행이지 플러스' 홍보 포스터. 사진=교원투어 여행이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프리미엄 여행시장 공략을 위해 '여행이지 플러스(여행이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여행이지 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품격 여행을 즐긴다는 콘셉트를 표방하며, △노팁 △노옵션 △노쇼핑 구성으로 여행객의 불편 요소를 모두 제거했다. 이동수단을 포함해 일정·체험·미식·숙소 등 여행 핵심요소를 세분화했다.


세부적으로 △이지 플러스(쾌적하고 안락한 이동 수단을 통해 더욱 편안해지는 여행) △여정 플러스(유니크한 코스로 더욱 특별한 여행) △체험 플러스(엄선한 액티비티와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더욱 즐거워지는 여행) △미식 플러스(현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여행) △스테이 플러스(엄선한 숙소에서 안락하게 머물며 완성되는 여행) 총 5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가령, '마쓰야마 미식 플러스' 상품을 예약하면 미슐랭가이드에 등재된 식당에서 고급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고, '북유럽 & 발트 체험 플러스상품'을 통해 노르웨이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프레이케스톨렌 트레킹과 5대 피오르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고품격 여행을 선호하는 수요 증가와 다양해진 고객 취향을 충족하기 위해 여행의 완성도와 품격을 한층 높인 여행이지 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차별화한 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여행이지 플러스를 토대로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이지는 여행이지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여행이지 플러스 패키지 예약고객에게 여행이지 포인트를 최대 5만원까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유승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