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손흥민의 '성덕'(성공한 팬)이 됐다.
변우석은 지난 24일 개인 SNS에 '성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손흥민의 사인이 담긴 티셔츠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변우석은 한 잡지 인터뷰에서 시간이 생기면 무조건 토트넘 경기를 본다며 손흥민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우연히 손흥민을 마주쳤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나이는 손흥민이 어리지만 '멋있으면 형'이라며 손흥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변우석의 성덕 인증에 손흥민은 맞팔로우로 화답했다. 이날 손흥민은 개인 SNS에 변우석의 게시글을 재게시하고 변우석을 팔로우했다.
한편 지난달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배우로 거듭난 변우석은 현재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30일 싱가포르, 7월 6일과 7일 서울에서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