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K-디지털 트레이닝 '2024년 핀테크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금번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공모에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및 구름이 핀테크 부문으로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훈련과정은 핀테크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고강도 교육 프로그램으로, 6개월 동안 960시간의 집중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핀테크 서비스 기획자 과정, 핀테크 풀스텍 개발자 과정 등 총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커리큘럼은 40여 개 핀테크 기업이 프로그램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실제 업무 환경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수강생들은 직무 훈련뿐만 아니라 현직자 멘토링, 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의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금번 K-디지털 트레이닝 '2024년 핀테크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국내 대표 선도기관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구름이 힘을 합쳐,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함으로써, 디지털 금융혁신을 앞당길 핵심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