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서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6 13:0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 참가해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을 전남도청에 전달했다.




경북농협,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서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 전달

▲경북농협이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서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 전달 했다.(우측 두번째부터 경북농협 노조위원장(김종필), 경북농협 본부장(임도곤), 전라남도지사(김영록), 경상북도지사(이철우), 전남농협 본부장(박종탁), 전남농협 노조위원장(차상훈) 제공-경북농협

이번 기부는 경북농협 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검사국, 농신보, NH손해보험, NH생명보험 등 20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이다.


경북농협 노조위원장 김종필은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전남도청의 발전을 위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줘 매우 감사하다"며, “전남농협 역시 경북도청에 교차 기부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농협은 농산물 홍보 부스를 설치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했다.


경북농협 본부장 임도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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