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나기마을 특별전 ‘더 따뜻한 세상’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6 11:23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특별전 포스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특별전 포스터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7월1일부터 두 달 동안 특별전 '세 사람의 체온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활발한 창작활동으로 미술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장애화가 김예슬-장주희-김채성 작품과 양평 문인 김강윤 시를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이들 화가 시각에서 본 장애인과 비장애인 경계와 메시지를 통해 경계 붕괴와 공감의 희망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김예슬 작가는 아름다운 꽃을 통한 행복감을, 장주희 작가는 반려동물을 소재로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일상을, 김채성 작가는 인물과 동물에 대한 느낌을 환상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많이 그려 왔다. 전시와 관련해 세부사항은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소나기마을은 이번 특별전 이외에도 실감 영상체험관을 갖춘 상설전시 및 소나기 분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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