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접근성을 확대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온 시민 건강 챙김'을 선도하고 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안내](http://www.ekn.kr/mnt/file_m/202406/news-p.v1.20240627.3f28472220734cc292a0721abd590601_P1.jpeg)
▲보건소 직원이 방문객에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영주시
하반기에는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며, 특히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건강측정기기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개인의 생체신호와 활동량을 분석하여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사후 건강 점검도 포함된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1:1 건강상담과 비대면 걷기챌린지 등의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자살예방교육 확대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다양한 맞춤형 건강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 건강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