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시선 집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7 04:06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5일 남양주시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벤치마킹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25일 남양주시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벤치마킹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5일 '상상누리터' 운영상황 공유 및 초등돌봄 협력체계 논의를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돌봄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의 상황별 돌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사항 공유 △협력관계 구축 방안 논의 등을 진행됐다. 참석자는 초등돌봄이란 사회적 과업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심 효과적인 협력방안 가능성을 검토했다.



박은경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아동돌봄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3월11일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운영이 시작된 이후 주변 초등돌봄시설 이용 아동 대기인원이 대폭 감소했다. 남양주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상상누리터 오남푸른숲센터 개소와 함께 다양한 지역공동체와 협력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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