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권·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하이투자·BNK투자증권 신규 진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6.27 10:51

금투협, 채권·CP 보고회사 각각 10곳·8곳 선정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채권과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에너지경제DB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하반기 채권과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을 보고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과 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금투협은 6개월마다 채권,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한다. 채권의 경우 10개사, CP는 8개사로부터 취합한 수익률의 평균값을 산출해 공시한다.



하반기 채권 부문 보고회사에는 전체 10개사 중 삼성증권이 빠지고 하이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이로써 KB·NH투자·SK·메리츠·미래에셋·부국·신한투자·하이투자·한양·한국투자증권 등 10개사로 변경됐다.


CP 부문에서는 기존 8개사 중 미래에셋증권이 빠지고 BNK투자증권이 추가됐다. 이로써 다올투자·부국·BNK투자·유진투자·한양·현대차증권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총 8개사가 선정됐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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