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5%~1.25%, 최대 50만원 1회 지급
지난 2년간(2022~2023년) 1201개 업체에 2억7000만원 지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1일 공고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역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골목상권 살리기 위해 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5%~1.25%로 최대 50만원까지 1회 지급한다
공고일 기준 평창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 매출이 10억원 이하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여신금융협회·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카드매출액 등 관련서류를 갖추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군은 지난 2년간(2022~2023년) 1201개 업체에 2억7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카드수수료 지원비율과 지원금을 매년 상향 지원함으로써 지역소상공인의 성장기반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