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전북 정읍시에 연수원 ‘아우름캠퍼스’ 개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1 10:22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아우름캠퍼스'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아우름캠퍼스'.

JB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그룹 통합연수원인 '아우름캠퍼스'를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 행사에는 김기홍 JB금융 회장, 각 계열사 대표를 비롯해 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각계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에는 윤준병 정읍 고창지역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등이 축사를 진행했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영상으로 개원을 축하했다.



아우름캠퍼스는 약 2만여평의 부지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2021년 10월에 착공해 지난달 준공을 마쳤다. 주요 시설로는 528석 규모의 강의실, 300석 규모의 다목적홀, 216석 규모의 대강당 등 교육시설과 110실 규모의 숙박시설, 대식당,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등을 갖췄다.


향후 아우름캐퍼스는 그룹 인재양성의 산실로 핵심인재 인큐베이터이자,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내 다문화 가정과 소외계층 청소년 지원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장소로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김기홍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8경 중 하나인 정읍 내장산리조트 관광단지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에 그룹의 통합연수원인 아우름캠퍼스를 건립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정읍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상징적 공간으로, 경영전략을 의논하고 결정하는 씽크탱크로, 사회적책임을 추진하는 핵심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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