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피크에너지코리아·와이에스피,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1 13:31

“국내 태양광 시장 더욱 활성화할 것”

지난달 24일 신성이엔지와 피크에너지코리아, 와이에스피 관계자가 지붕형 태양광 발전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성이엔지와 피크에너지코리아, 와이에스피 관계자가 지난달 24일 지붕형 태양광 발전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성이엔지

신성이엔지는 피크에너지코리아, 와이에스피와 지붕형 태양광 발전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50메가와트(MW) 규모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공동개발, 시공, 운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성이엔지는 지붕형 태양광 사업 개발과 설계·조달·시공(EPC) 총괄, 준공, 임대기간 보증의 역할을 수행한다.



피크에너지코리아는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스톤피크가 소유한 재생에너지 플랫폼 '피크에너지'의 한국법인이다. 이번 협약에서 운영사업자로서 사업관리 및 금융조달을 담당하게 된다.


와이에스피는 제조분야 에너지 효율화 노하우와 태양광 발전 설계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사업개발 및 인허가 등을 맡는다.




최수옥 신성이엔지 재생에너지 사업부문 부사장은 “3개사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내며 국내 태양광 시장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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