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2 08:3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새()마음과 새()뜻으로'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행사 포스터

▲기념행사 포스터. 제공-경북도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도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며, 종사자와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악 앙상블 라 클라쎄의 공연을 시작으로, 히즈빈스 카페의 이민복 대표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한양대 김종걸 교수는 '한국경제의 미래 돌파구: 지방, 그리고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대행사로는 20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 우수제품 전시, 체험 부스 운영, 생활 속 ESG 실천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사회적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방이 스스로 역량을 키워야 할 시대에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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