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한국-베트남 노동포럼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발표 담당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2 09:15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노동포럼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발표를 맡았다.




봉화군, 한국-베트남 노동 포럼에서 계절근로자 관련 발표 맡아

▲한국-베트남 노동 포럼에서 계절근로자가 관련 발표를 맡았다. 제공-봉화군

이번 포럼은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베트남 기획투자부, 주한베트남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베트남 총리의 축사와 함께 대한민국 법무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도 참석하여 외국인 노동자 도입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날 봉화군은 계절근로자 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발표하여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불법체류자 문제로 발전하는 우려 속에서 봉화군의 발표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한 점에서 더욱 중요시됐다.



봉화군은 2018년부터 베트남 하남성과의 MOU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왔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안전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가와 근로자들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며, 효율적인 농업경영 방안과 근로자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