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국회 토론회서 여성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 정책 제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2 17:29

정지은 코딧 대표, 여성 기업가 대표로 발제
유네스코·OECD 정책 전문가 활동 경험 공유

코딧

▲정지은 코딧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정책토론회'에서 정부·국회에 바라는 정책 방향을 제언하고 있다. 사진=코딧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스타트업 ㈜코딧은 정지은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 정책토론회'에 여성 기업가 대표로 참석해 정부·국회에 바라는 정책 방향을 제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매년 7월 첫째 주 개최되는 '여성기업주간' 개막에 앞서 진행됐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과 이달희 의원, 박준태 의원, 최은석 의원, 한지아 의원, 김위상 의원과 등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 대표는 유네스코(UNESC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책 전문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AI 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CODIT) 창업과 일본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복잡한 규제 환경 개선 △글로벌 바이어 연결 및 네트워킹 지원 △정부의 레퍼런스 케이스 확대 등의 필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과의 협업 사례를 제시하며, 국회나 정부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코딧이 운영하는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국회와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분석, 기업과 관련된 법·규제·정책 정보를 맞춤 제공해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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