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장 선출 - “초심으로 민심 읽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2 16:39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2일 제3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박성만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장 선출

▲경상북도의회가 의장단을 선출 했다. (좌로부터 박성만 의장, 배진석 부의장, 최병준 부의장) 제공-경북도의회

국민의힘 박성만 의원(영주2, 5선)이 의장에, 배진석(경주1, 3선) 의원과 최병준(경주3, 3선)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박성만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초심으로 민심을 읽겠다"며, 도민의 바람을 반영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의장은 5선 의원으로 지방자치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도민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집행부와 협력하되,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때는 단호히 제지하겠다"고 강조하며, “의회의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박 의장의 당선을 계기로 경북도민과 언론은 그의 리더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정치 경력이 풍부하고 할 말을 반드시 하는 그의 성격이 도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도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박성만 의장은 “민심을 제대로 읽기 위해 집행부 수장들과 현장을 자주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북도의회 의원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살 맛 나는 경상북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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