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지난 1일 제5대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정재훈 대표이사는 정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지역상생분과 위원장과 지방시대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 보건복지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해 온 국내 최고의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그는 최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맞춰 중대한 과제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2일 경북행복재단 임직원과의 취임식에서 △지역균형발전 △저출생과의 전쟁 △보건복지 인프라 확대 △인구감소 위기 대응 등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정재훈 대표이사는“폭넓은 사회복지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조직 운영과 열린 경영을 통해 경북도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