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 이장연합회는 최근 영양군민회관에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오도창 군수, 김석현 군의장을 비롯해 115개리 이장과 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아 개회식, 우수이장 표창, 체육대회, 읍면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정에서 노력하는 이장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는 각 읍면의 이장들이 모여 우애를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며 화합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의 단결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6개 읍면이 하나로 뭉쳐 영양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이장들에게 지역 발전과 희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한마음대회가 115명의 이장들이 서로 간 화합을 도모해 더욱 희망찬 영양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장들이 주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에 더 많은 힘을 기울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