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예보] 장마전선 잠시 소강…서울·경기 등 우산 필요한 곳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3 06:29
해가 내리 쬐는 서울 광화문광장.연합뉴스

▲해가 내리 쬐는 서울 광화문광장.연합뉴스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수도권은 경기 동부에 5∼20㎜, 서울·인천·경기 서부에 5㎜ 안팎 비가 내리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남 남동 내륙, 충북은 5∼30㎜, 강원 동해안과 대전·세종·충남은 5∼10㎜ 비가 예보됐다.



그 밖에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과 전북 내륙, 경북 서부, 경남 서부 10∼40㎜, 부산·울산·경남 동부와 대구·경북 동부 5∼30㎜, 제주도 5∼20㎜, 전북 서해안과 울릉도·독도 5∼10㎜다.


이날 오전 5시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4.0도, 인천 22.9도, 수원 23.8도, 춘천 22.8도, 강릉 21.8도, 청주 24.3도, 대전 23.1도, 전주 24.2도, 광주 24.1도, 제주 27.9도, 대구 27.4도, 부산 24.7도, 울산 26.1도, 창원 25.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일부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3.5m, 서해 1.0∼4.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안효건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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