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4년 상반기 교육재정 신속 집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4 09:45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지방 교육재정의 신속 집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사 전경. 제공-경북교육청

주요사업비, 건설비, 소비 분야, 투자 분야 등 4개 주요 분야에서 모두 목표를 달성했다.


주요사업비는 목표액 1조 618억 원 대비 1조 2420억 원을 집행하여 목표를 초과했고, 건설비는 3747억 원을 목표로 4260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분야에서는 목표액 1조 1522억 원을 넘어 1조 1701억 원을 집행했으며, 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4,162억 원을 초과하는 4416억 원을 집행했다.


이로 인해 경북교육청은 소비․투자 목표를 달성해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2025년 보통교부금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교육청 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 이력 관리 카드' 도입 및 매주 집행 실적 공개, 재정집행 점검 회의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강화했다.


특히, 집행률이 낮았던 교육지원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집행률을 크게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하반기에도 철저한 재정집행관리를 통해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관리로 경북의 교육 환경을 발전시킬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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