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최근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하며 지자체 간의 우호를 다지고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천군이 부평구와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했다. 제공-예천군
예천군 농정과 공무원과 부평구 자치행정과 공무원은 각 지자체에 300만 원씩 상호 기부했다.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예천군은 2023년에 9억 7700만 원을 모금해 경북 1위, 전국 5위를 달성했다.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는 예천사랑상품권, 예천장터쿠폰, 농·축산물 꾸러미세트,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부평구 공무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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