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언니네 산지직송’ 게스트 출격! “염정아가 한 명 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4 15:41
언니네 산지직송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은 오는 1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tvN

배우 황정민이 '언니네 산지직송' 게스트로 출격한다.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측은 4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의 캐릭터와 반전 웃음이 가득해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경남 남해 미조항에서 노동요를 부르며 멸치잡이 사투를 벌이는 사 남매의 모습과 함께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를 시작하며 호기심을 키웠다. 첫 만남이 시작된 자리에서 사 남매는 열심히 일해서 돈 벌기, 제철 식재료 구해서 밥 해먹기 등 할 일 목록을 정리했다. 특히 안은진은 다짜고짜 “돈은 저희가 벌어올게요 진짜"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덱스는 “트로트라도 준비해야겠다"며 어촌 어르신들의 마음을 공략할 방법을 모색한다.



이처럼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던 사 남매의 한 달 뒤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멸치배에 올라 '트로트 대신 곡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첫 만남과는 반전되는 멤버들의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배우 황정민이 게스트 출격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손님이라도 열외는 없는 작업 현장에서 황정민은 꼼꼼한 업무 능력을 보이며 '황반장' 수식어를 획득했다. 그의 부지런한 면모에 안은진은 “정아 언니가 한 명 더 나타났어"라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염정아 역시 “나보다 더 부지런"하다며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




오는 18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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