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 모델’ 오택근, ‘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 ‘미’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5 13:17
'경찰 출신 모델' 오택근, '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 '미' 수상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총장 김남렬)가 주최하고 YJ모델에이전시(대표 가윤정)가 주관하는 '2024 K. Digital Creator Awards'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가 최근 서울시 동대문에 위치한 DDP패션몰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FCS)'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




가윤정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조직위원장(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교수)은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 시즌1 아날로그 광고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들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 대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하반기에 열릴 시즌2 '디지털 광고모델선발대회'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미'를 차지한 시니어모델 오택근은 참여한 모델들과 무대에서 당당함과 아름다움을 겨루며,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중년도 할 수 있다는 감동을 전했다.



오택근은 지난 37년간 수사·형사부서에서 근무한 경찰 출신 모델이다. 그는 퇴직 후 평소 바라던 시니어모델을 준비하던 중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시니어모델 오택근은 “2024 K.디지털크리에이터어워즈에서 미를 수상하게 돼 모델로서의 자신감이 더욱 생겼다"며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시니어모델로 더욱 발전하고 저같이 중년 남성들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그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델 오택근은 모델 일을 하면서 건강도 유지하고 활력을 찾고 있다. 바른 자세와 교정,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시니어 모델 과정을 배우기 시작했다.


모델 오택근은 “100세 시대에 은퇴한 남성들이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중년 남성도 시니어모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기회가 된다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무대에도 진출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시니어모델로 활동하며 진취적이고 보다 희망찬 시니어 시장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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