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낙동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샤인봉지 씌우기 일손돕기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5 18:04

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4일 경북농협과 낙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풍물단은 낙동농협과 함께 낙동면 분황리에 위치한 노재운 샤인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낙동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샤인봉지 씌우기 일손돕기 실시

▲경북농협은 낙동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샤인봉지 씌우기 일손돕기를 실시 했다. 제공-경북농협

이번 일손돕기 행사에는 낙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풍물단 회원, 농협 임직원, 상주 농정지원단, 낙동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 샤인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낙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풍물단은 낙동농협이 육성하고 지원하는 여성단체로, 경북도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평소 사물놀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영농철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지수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농촌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동준 부본부장은 “영농철에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본인의 농사일을 제쳐두고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북농협도 어려운 농촌을 위해 더욱 활발한 영농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상생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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