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8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북 북부에는 최고 159mm의 비가 내렸다. 이에 경북농협은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시·군의 농업 재해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피해가 큰 남영양농협과 안동와룡농협 관내 조합원 농업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업인에게 큰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경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