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영양군, 공모사업을 통한 지역 발전 도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08 10:52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재정 축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으로 가는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공모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제공-영양군

오도창 군수는 취임사에서 '5·1·6 프로젝트'를 통해 예산 5천억 달성, 고추 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 원 달성을 목표를 통한 지역 발전의 방향을 제시했으면 이를 위해 공모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래 인재 육성을 중요시하고, 보고서 역량 강화 교육, 직원 선진지 견학 등에 힘쓰는 것도 것도 을 통해 공모사업 준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실제 영양군은 농업, 지역개발,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총 38건에 이르는 공모사업을 통해 15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군 예산의 38%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으로, 경북도 내에서도 최고의 공모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특히 화매지구 논범용화용 수공급체계 구축사업과 농촌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약을 통해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과 농촌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도 국제 밤하늘 보호 공원 확장과 생활체육 공간 개보수 등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해 행복한 변화를 꿈꾸는 군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겠다"며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선정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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