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탄생할 '트롯챔피언' 주인공에 시선이 모아진다.
트로트 가수 손태진, 송민준, 마이진이 최근 진행된 MBC ON '트롯챔피언' 녹화에서 7월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손태진은 '당신의 카톡사진', 송민준은 '인생이란 게'로 6월에 이어 7월에도 챔피언 후보에 올랐다. 이에 맞서 '현역가왕'에서 2위를 차지한 마이진은 '몽당연필'로 새로운 챔피언 후보에 등극했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6월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제4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장민호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위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색다른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들 외에도 강재수, 고영기, 영기, 하동근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네시아'가 출격했다. 양지원, 은가은, 김수찬, 나태주, 정다경, 최우진, 류원정, 성민, 지원이, 유수현, 이수호가 무대를 꾸몄다.
방송은 11일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