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원 재활용 정보 접근성 강화…성남시와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0 17:55

홈페이지·지도앱 통해 市 ‘자원순환가게re100’ 거점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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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숙 성남시 자원재활용팀 주무관·최서영 주무관·신용자 팀장, 김준효 환경정책과 과장, 허은 환경보건국장,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 송재빈 네이버플레이스 검색 리더(왼쪽부터) 등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와 경기 성남시가 지역사회 자원 순환을 위한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연동을 통한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은 시민들이 자원순환가게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로 바꿔주는 시 주요 사업이다.



이용자들은 올 하반기부터 거점 위치, 이용 시간, 연락처, 수집 품목, 보상액 등 관련 정보를 네이버 홈페이지 및 네이버 지도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자원 재활용 실천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는 “자원 재사용을 늘리기 위해 사옥·데이터센터 내 다양한 자원이 순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SG 선도 기업으로서 탄소 중립·자원 순환 관련 정보 및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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