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임 본부장에 이원균·엄성용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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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이원균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 엄성용 경협사업본부장.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장에 이원균 무역금융부장을, 경협사업본부장에 엄성용 중소중견금융1부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인사부장, 홍보실장, 감사실 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여신 전문가로 여겨진다. 엄 본부장은 경협총괄부장, 기획부장, 경협사업1부장을 지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획 전문가다.


수은은 이날 하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박세근 윤리준법부장, 임재균 ESG경영부장, 장웅식 공급망안정화기금사업부장, 박대규 경영전략실장, 김경린 경협증진부장 등 40대를 주요 지원·여신부서 관리자로 발탁했다. 이 중 임 부장과 김 부장은 여성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 중심의 승진 인사와 업무 전문성에 기초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 원칙으로 조직 안정성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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