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지난 10일, 스타키보청기 안동점에서 기증한 소리증폭기를 군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난청 어르신들을 위한 소리증폭기를 민원실에 비치 했다. 제공-영양군
이번 소리증폭기 기증은 난청으로 인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기증된 소리증폭기는 민원실뿐만 아니라 민원 소통을 위해 필요로 하는 각 부서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난청으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민원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여, 민원 응대를 보다 수월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효선 행정복지국장은 “연세가 많으시거나 난청으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민원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민원응대가 한결 수월할 것으로 생각되며, 지역민을 위해 기증해 주신 스타키보청기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소리증폭기 비치는 영양군의 어르신들과 난청 민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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