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섬기미’,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1 16:28
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섬기미',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 봉사활동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의 중앙동아리 '섬기미'가 최근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에서 레크리에이션 및 족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섬기미는 올해 첫 방문지인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를 포함해 세 곳의 기관을 순회하며 레크리에이션과 족욕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자 24명과 어르신 26명이 함께 참여했다.


활동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졸업생·레크리에이션 강사인 김은희 강사가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한 신체 활동으로 시작했다. 이어 하모니카 연주자인 신형식 강사의 하모니카 연주와 노래 부르기가 이어졌다. 모든 레크리에이션이 끝난 후에는 족욕 봉사가 진행됐다.



섬기미 관계자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소녀처럼 웃고 연신 고맙다고 인사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봉사자들의 가슴 한편이 뭉클해졌다"고 말했다.


김상동 청춘시대 재활복지센터 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신체 활동과 족욕을 통한 정서적 활동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섬기미 동아리 주입분 회장(사회복지학부 21학번)과 주유정 총무(사회복지학부 22학번)는 “봉사활동은 마음과 시간을 함께 나누며 소외된 이웃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활동이며, 더 나아가 사회연대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섬기미는 앞으로도 지역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의 신체적 활동과 정서적 소통을 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대 의식을 고취하고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효연 지도교수는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과 국가고시 지원반을 통한 사회복지사 1급 지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중앙동아리 섬기미는 앞으로도 지역을 돌며 어르신들과 신체적 활동과 정서적 소통을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우리라는 연대 의식 고취와 나눔의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7월 11일까지 2024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학력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과 산업체위탁 장학과 같은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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