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원주시 가입자 도내 최다…3만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1 09:38
K-패스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교통비 할인카드 K-패스. 제공=K-패스 홈페이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K-패스 사업의 원주시 가입자가 2개월만에 3,105명으로 집계되며 도내 최다 가입자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K-패스는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요금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까지 환급되며, 환급비율은 저소득층 53%, 청년 30% 그 외는 20% 적용된다.


K-패스 APP·홈페이지 또는 각 카드사(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 즐거움, DGB 유페이)에서 K-패스 전용카드(신용/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APP·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 검증절차에서 원주시민으로 확인 후 K-패스 혜택이 자동 적용되며, 적립금 환급일은 각 카드사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K-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통카드 발급 독려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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