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부터 4일 대명1동 거주 50세대에 시원한 물김치와 송편 전달을 시작으로 10일 봉덕1동 거주 50세대에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
오는16일에는 대명2동 삼계탕 나눔(45세대), 19일 대명9동 닭죽(40세대) 나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봉사활동은 남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를 하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흥우 회장은 “우리 남구의 취약계층 특히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