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음식관광 활성화… 외식업소 양성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2 23:35
위생등급 지정 현판

▲영월군은 12일 영월관광센터 입점 중인 '달다', '화이통 꽃할배'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인증 현판식을 시작으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음식과 위생 수준을 갖춘 외식업소 양성을 추진한다. 제공=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음식관광 활성화에 집중한다.




12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미식(gastronomy)관광이 여행 산업의 킬러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봉래산 명소화 프로젝트 활성화에 발맞춰 올해부터 음식관광에 걸맞은 양질의 음식과 위생 수준을 갖춘 외식업소 양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체수는 6월말 기준 14개소로 전체 대비 1.6%에 불과하다.



군은 우선 영월관광센터 내 입점업체이며 화이통협동조합이 운영중인 '달다', '화이통 꽃할배'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인증 현판식을 12일 가졌다.


김용수 군 환경위생과장은 “이 현판식이 지역 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며 미식관광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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