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결혼 1년만 ‘아빠’ 된다.. 내년 1월 말 출산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2 11:09
심형탁 사야

▲배우 심형탁이 결혼 1년만에 아내 히라이 사야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심형탁 SNS

배우 심형탁이 결혼 1년만에 아빠가 된다.




심형탁은 12일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아내 사야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내년 1월 말 출산 예정이다.


심형탁은 “사야와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2세라는 결실을 맺게 돼 너무나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또한 “아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돼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심형탁은 지난해 열여덟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다. 두 사람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국적과 나이를 초월한 결혼까지 큰 화제를 모았다. 심형탁과 그의 아내 사야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지예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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