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적십자와 손을 맞잡고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여름나기 키트 제작 현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2 17:50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1일 경북적십자사에서 여름나기 키트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




여름나기_키트제작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여름나기 키트제작을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이번 행사는 '온기 나눔 캠페인'과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폭염 대비를 위해 이불 세트부터 손 선풍기, 모기장, 비타민 젤리, 모기약, 주방세제 등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물품 지원으로 키트는 풍성하게 구성됐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이웃에게 냉기를 나누는 취지에 공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제작된 300개의 키트는 경상북도 내 취약계층과 영·유아 3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난숙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이웃에게 냉기를 전달하는 뜻 깊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의 연대와 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회원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경상북도의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